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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인 평생학습, 아우토반을 달리다

시 평생학습관, 2024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11 12:01:50
  • 최종수정2024.06.11 12:01:50

제천시가 지역 내 장애인 기관·단체를 찾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역 내 장애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시 평생학습관은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기초 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높이는 'ㄱ, ㄴ, ㄷ, 한글톡톡 문해교실'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 'Together, 동행' △성폭력 상황 예방 및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장애인권 (성)교육 순회특강'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배움에는 차별도 장벽도 없기에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가치 있게 꾸려나갈 것"이라며 "견고한 장애인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도 병행해 느린 학습자에 맞는 평생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장애인 현장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 평생학습 전문인력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강사 및 학습매니저 전원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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