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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마음 나눔복지회, 드림스타트에 주거환경개선 나눔

해당 가정 찾아 청소 봉사 활동 및 정리·수납 방법 교육

  • 웹출고시간2024.06.11 11:55:51
  • 최종수정2024.06.11 11:55:51

제천 한마음 나눔복지회 회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제천 드림스타트 가정을 찾아 청소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한마음 나눔복지회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제천 드림스타트 가정을 찾아 청소 및 정리 정돈 봉사 활동을 펼쳤다.

복지회는 드림스타트 가정 중 청소와 정리 정돈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찾아가 양육자와 함께 청소와 빨래 등을 하며 아이들이 깨끗한 주거 공간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일회성 활동을 넘어 향후 일상생활에서 정리, 수납, 청소 등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방문 지도하며 쾌적한 환경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예정이다.

복지회는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다른 드림스타트 가구에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방문을 할 계획이다.

김춘예 지회장은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우리가 가진 정리 정돈 비결들이 양육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 흘리며 함께 청소하고 드림스타트 가정의 자발적인 정리 정돈 습관 형성을 위해 틈틈이 방문해 정리 수납법을 알려주기로 한 복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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