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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동 관문 도로 라인 바 조명 물결로 만개

청색과 황색의 은은한 불빛이 도시의 품격 높여

  • 웹출고시간2024.06.11 11:53:40
  • 최종수정2024.06.11 11:53:40

제천시가 신동 관문 도로 가로등 120개소에 240개의 LED 라인 바를 설치해 아름다운 불빛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신동 관문 도로가 아름다운 불빛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신동 관문 도로 가로등 120개소에 240개의 LED 라인 바를 설치하는 '관문 도로 도로조명 개선 사업(조차장입구~신당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문 도로 가로등 양단에 설치된 라인 바의 청색과 황색의 은은한 불빛이 도시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의 관문이자 주요 통행 동선인 신동 관문 도로의 야간경관 개선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관문 도로 경관개선을 통해 밤에도 아름다운 제천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신동 관문 도로 가로등 54개소를 대상으로 LED 라인바 108개를 설치했으며 현재 신당교 앞 사거리 일대에 볼라드 등, 가로등, 설치형 보행자 등 설치를 통한 야간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해 오는 10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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