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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제천조차장관리역, 여름철 대비 특별안전 점검

이상기후 대비 시설물 및 직원 휴게 환경 점검

  • 웹출고시간2024.06.12 14:28:34
  • 최종수정2024.06.12 14:28:34

황영미 제천조차장관리역장이 여름철 폭염과 태풍·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조차장관리역이 여름철을 대비해 최근 각종 시설물과 직원 휴게 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과 태풍·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철도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제천조차장관리역에는 물류 역인 제천조차장역과 여객역인 봉양역이 소속돼 있으며 이번 여름철 점검은 △집중호우 대비 침수 비탈면 유실 등 우려 지역 안전관리 실태 △장마철 대비 누수 개소(역사 및 맞이방 등) 관리현황 △폭염 대비 직원 휴게 환경 △온열질환 대비 보냉 용품 구비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황영미 제천조차장관리역장은 "이번 여름철 안전 점검을 통해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처에 보수 요청을 하고 필요 물품은 구매 후 배부할 계획"이라며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를 대비해 사전점검 및 조치를 철저히 해 열차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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