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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민원 담당 공무원 어려움 '청취'

  • 웹출고시간2024.06.17 13:32:57
  • 최종수정2024.06.17 13:32:57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는 17일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민원 담당 공무원 23명이 참석해 업무처리 과정의 어려움과 군정 발전 방안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황 군수에게 말했다.

황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 방법,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 서비스 제공 등 친절서비스 제고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군은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정례적으로 마련해 민원 행정 최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황 군수는 "갈수록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민원 환경으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맡은 업무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워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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