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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중원도서관, 제5회 중원역사탐방 성황리에 마쳐

  • 웹출고시간2024.08.08 14:30:17
  • 최종수정2024.08.08 14:30:17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에서 마련한 중원역사탐방에 충주시민 등이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건국대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이 최근 '제5회 중원역사의 숨결을 찾아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충주시민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탐방은 건국대 교양대학 홍성화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고구려비 관련 신규 연구 성과와 호암지 청동 유물 유적지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현장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역사적 사건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올해는 충주 고구려비 발견 45주년을 맞는 해로, 최근 호암지에서 기원전 2~3세기 무덤의 청동 유물 19기가 출토되는 등 중원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참가자는 "중원의 문화유산이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산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원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도서관의 공적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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