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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경기 참가 선수단에 생수 1만 병 지원

속리산면 5개 사회단체

  • 웹출고시간2024.08.08 13:24:35
  • 최종수정2024.08.08 13:24:35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면 5개 사회단체는 8일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53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12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육상선수들을 위해 생수 1만 명을 지원했다.

5개 사회단체는 속리산면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승원), 속리산 관광협의회(회장 박대호), 속리산 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조두영), 사내2리 마을회(이장 김승원)와 사내6리 마을회(이장 구자수)다.

이들 단체는 이날 불볕더위 속에서 경기해야 하는 선수들의 건강과 체력 유지를 위해 생수 1만 병을 군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 전국 초·중·고 육상선수 3천여 명이 122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김승원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스포츠 도시인 보은을 찾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선수단에 감사하다"라며 "군을 찾은 선수들이 불볕더위를 이겨 내고,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생수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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