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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79주년 광복절 맞아 광복회원 오찬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8.13 14:37:00
  • 최종수정2024.08.13 14:37:00
[충북일보] 충주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관내 식당에서 광복회원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을 비롯해 관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격려하며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선조들의 정신을 기억해 주는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광복회의 지역사회 봉사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유족들의 생활 유지와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주시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해외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급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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