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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 2기 혜택 업체 모집 완료

제천 관광호텔, 청풍호 유람선 등 인기 방문지 추가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총 48곳, 발급자 수는 9만 명 돌파

  • 웹출고시간2024.08.19 13:28:28
  • 최종수정2024.08.19 13:28:28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 업체 목록을 알리는 카드뉴스.

[충북일보]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한 관광마케팅 활성화 사업인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혜택 제공업체가 48곳으로 확대됐다.

제천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모집한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2기 혜택 업체 모집에서 총 14개 업체가 지원해 기존 34곳에서 48곳으로 확대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기 혜택 업체는 △제천 관광호텔(구 서울 관광호텔, 숙박비 10% 할인) △청풍 마리나(체험비 30% 할인) △청풍호 유람선(탑승료 3천원 할인) 등 14곳의 주요 관광 관련 업소들이 참여했다.

또한 제천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8월 15일 기준 9만2천 명을 넘어서며 연내 목표인 10만 명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실제로 지역을 방문해 혜택을 누린 '지역 방문자 수' 지표도 34개 지자체 중 2위를 기록하는 등 실효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제천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디지털 관광주민증 메뉴에서 발급할 수 있다.

간단한 발급 과정만 거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제천지역 여행 필수 준비물로 주목받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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