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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을지연습 19∼22일 실시

비상대비태세 확립·대응 역량 총체적 점검

  • 웹출고시간2024.08.19 11:20:49
  • 최종수정2024.08.19 11:20:49

세종시가 19일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를 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오는 22일까지 시행된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이뤄지고 있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와 미사일 도발 등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반영해 위기대응 및 비상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신속한 전시체제 전환을 위해 전시직제를 편성하고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통해 통합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도 함께 시행한다.

최민호 시장은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 여러분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내 가족을 지키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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