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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대한결핵협회와 군내 16곳 방문 검진

  • 웹출고시간2024.08.19 10:44:03
  • 최종수정2024.08.19 10:44:03
[충북일보] 괴산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지역의 65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벌인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이동식 장비를 가지고 경로당, 보훈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군내 16곳을 방문해 검진한다.

다음 달에는 괴산군노인복지관 어게인 청춘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총 21곳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한다.

흉부 엑스레이(X-ray)촬영 후 실시간 영상판독으로 발견되는 결핵 유소견자에 대해선 객담검사를 추가 실시한다.

이후 검사 결과 결핵으로 판정나면 괴산군보건소가 치료 관리할 계획이다.

결핵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 공기 중으로 감염된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쉽게 발생하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에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실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실시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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