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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국 장시성 '2024 한·중 생활체육 교류' 행사 개최

오는 18일까지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참가·청남대 등 문화체험도

  • 웹출고시간2024.06.16 14:59:14
  • 최종수정2024.06.16 14:59:14

충북도와 중국 장시성 생활체육인과 관계자들이 '2024 한중 생활체육 교류 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중국 장시성의 '2024 한·중생활체육 교류'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충북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는 양국의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민간차원의 우호증진과 지역·종목 간 교류 정례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체육회와 5개 종목 회원종목단체가 주관을 맡았다.

교류종목은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풋살 △농구 등 총 5종목으로 구성됐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는 종목별 도지사기·협회장기 생활체육대회와 연계해 이번 대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청주·옥천·증평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중국 장시성 교류단은 가오위엔이 단장을 비롯해 임원 5명, 선수 57명 등 62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환영연을 시작으로 종목별 연습경기와 생활체육대회를 참가하고, 청남대 등에서 충북지역 문화탐방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상호방문 원칙에 따라, 전반기에 장시성 선수단이 충북을 방문하고 후반기 10월에는 충북선수단이 장시성에 방문해 다시 한번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이번 스포츠 교류를 통해 양국의 생활체육선수단이 경기 기술 향상뿐 아니라 국제관을 넓히고 다양한 정보를 획득해 좋은 친구들을 사귀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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