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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게임산업의 미래 '새로운 진로 탐색의 시작'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서원대 디자인학과 40여 명 방문

  • 웹출고시간2024.06.16 14:04:59
  • 최종수정2024.06.16 14:04:59

충북글로벌게임센터를 방문한 서원대학교 디자인과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 충북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이들의 방문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최근 서원대학교 디자인과 학생 40여 명이 게임센터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래 게임 전문 인력들이 도내 게임산업의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지난달 한국영상대 게임에니메이션학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견학이다.

약 3시간 동안 서원대 학생들과 진행된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게임센터 시설과 입주공간을 돌아보고, 입주기업인 엠피게임즈 전성식 대표, 시그니처게임즈 정세인 대표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친구들과 공동 창업했다는 공통점을 지닌 두 대표는 그로 인한 시너지와 게임 개발자로서 현장에서 느꼈던 고충과 보람, 그리고 축적한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전하며, 디자인 분야의 미래 게임 인력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견학에 참여한 서원대 학생들은 "게임 산업에서 디자인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신선한 시각으로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며 "앞으로의 취업 선택지에 게임센터가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게임센터는 올해도 다양한 게임제작 지원사업과 게임산업 박람회 참석 지원 등을 통해 충북 게임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무대 진출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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