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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주,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 'RCSV' 가입

  • 웹출고시간2024.06.17 17:36:12
  • 최종수정2024.06.17 17:36:12

안병만(가운데) ㈜건주 대표이사와 충북적십자사 장현봉(왼쪽) 회장, 강태억 부회장이 RCSV 가입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건주가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자 모임인 'RCSV( 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안병만 ㈜건주 대표이사와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대한적십자사의 RCSV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한 사회 공유가치 플랫폼으로, 1억 원부터 100억 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기업에게는 RCSV 인증패를 제공한다.

㈜건주는 50개월 간 월 200만 원의 후원을 통해 총 1억 원의 기부를 약속하고 14번째 충북 RCSV로 등재됐다.

안병만 ㈜건주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하게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RCSV 회원이 연이어 나타나 인도주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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