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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렴 씨앗' 활동 개시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단원들 청렴 교육·홍보 활동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 학교 업무 경감 기대

  • 웹출고시간2024.08.13 13:47:55
  • 최종수정2024.08.13 13:47:55

세종시교육청 '청렴 씨앗' 발대식이 13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의 '청렴 씨앗' 단원들이 13일 발대식다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청렴 씨앗 단원은 교육공무원 11명, 교육행정직 5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청렴아 자라라, 청렴아 퍼져라'를 지향점으로, 올해 연말까지 교육 현장의 청렴 가치·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단원들은 교육청으로 이관된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청렴 씨앗 단원은 홍보·교육 분과 2개로 구성됐다.

홍보 분과는 청렴 가치 확산 역할을 한다. 청렴 홍보 자료(콘텐츠) 개발, 국민권익위원회 공모전 참가 등을 추진해 긍정적인 청렴 인식 확산에 나선다.

교육 분과는 청렴 문화 전파자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 강사 활동을 한다. 사례 위주 교육, 퀴즈 연수 등 학교 현장의 청렴 교육을 지원한다.

청렴 씨앗 단원인 이영주 보람초등학교 교사는 "청렴 씨앗 활동이 교육 현장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한 씨앗의 뿌리를 안정적으로 내려, 학교에 청렴의 숲이 풍요롭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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