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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현장 행정지도

지역 아파트 찾아 충전시설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점검

  • 웹출고시간2024.08.15 14:09:46
  • 최종수정2024.08.15 14:09:46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이 지역 내 아파트를 찾아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현장 행정지도를 하고 있다.

ⓒ 단양소방서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13일 지역 내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현장 행정지도를 했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해 대국민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충전시설 케이블 피복 및 커넥터 파손 여부 확인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안내문 부착 △관계인 화재 안전 자체 점검 체계 수립 독려 △소방시설 점검 및 소방 출동로 파악 등이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전기차는 특성상 일반 차량 화재보다 진압에 어려움이 있고 진압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며 "전기차 충전시설 인근 질식 소화포 비치, 하부주수관창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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