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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포럼, 2024년 심포지엄 개최

오는 24일 올누림센터서 단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보다

  • 웹출고시간2024.08.20 14:01:40
  • 최종수정2024.08.20 14:01:40

단양포럼이 단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난해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패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포럼이 단양의 지속 가능한 성장전략과 새로운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단양포럼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3시 단양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단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은 방병철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에 이어 축사를 들은 뒤 기념사진 촬영 후 최복수 전 단양포럼 회장이 이날 주제와 관련해 기조 강연에 나선다.

토론에서는 박광영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윤석빈 도봉구 도시관리국장,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 교수,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윤병석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부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방병철 간사는 "토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단양의 정체성과 단양다움의 매력에 상상력과 경쟁력이란 색을 입히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론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아 원석으로 보석을 다듬는 시간과 시간을 잇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결성된 단양포럼은 다양 출신 전현직 판검사, 대학교수, 기업체 임원,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등 12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주요 인사로는 박병대 전 대법관,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주석, 장해창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안용덕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본부장, 정향우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심인성(연합뉴스), 강태욱(YTN), 강영수(조선일보) 등이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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