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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낭성면, 폭염취약가정에 식료품세트 전달

  • 웹출고시간2024.08.20 16:10:06
  • 최종수정2024.08.20 16:10:06

청주시 낭성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20일 지역 내 한 폭염취약가정을 방문해 식료품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낭성면 행정복지센터는 20일 폭염취약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삼계탕, 육개장, 카레, 짜장 등 8종의 간편식으로 구성된 식료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문대상은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며 정기적인 의료기관 방문 외 외출을 하지 않고 사회적 관계가 없는 고위험 기초수급 독거노인으로, 작은 창문과 선풍기에 의존해 더운 여름을 버티고 있는 실정이었다.

강현정 면장은 "저소득 1인가구에 대한 돌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식생활지원, 주거지원, 안부확인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돌봄안전지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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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