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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건축공사장 점검

10일부터 7일간 우기대비 유관기관 합동

  • 웹출고시간2024.06.10 14:15:04
  • 최종수정2024.06.10 14:15:04
[충북일보] 세종시가 여름철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세종시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시 건축안전자문단 등 전문 점검기관과 전문가로 합동점검단을 꾸려 지역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80% 미만 현장을 대상으로 확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지는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공동주택, 업무시설 공장, 근린생활시설 등 14곳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대책 수립·이행여부 △굴착사면,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등 시공·관리상태 △거푸집, 동바리, 비계 설치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 보완 조치하도록 하고 필요할 경우 벌점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에 따른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로자 쉼터 등 휴식 공간을 적정하게 제공하고 있는지도 점검하고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폭염 등에 취약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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