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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노벨과학인재 한 자리에

70회 충북과학전람회 개최… 학생작 64편, 교원작 1편 최종 출품

  • 웹출고시간2024.06.10 15:42:59
  • 최종수정2024.06.10 15:42:59

70회 충북과학전람회가 10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다.

ⓒ 충북자연교육박람회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70회 충북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과학전람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물리, 화학, 생물, 산업·에너지(SW·IT 포함), 지구·환경 5개 부문으로 학생부, 교원부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계획서를 받아 학생작 64편, 교원작 1편이 최종 출품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단이 서면 심사를 했고, 11일 면담 심사를 거쳐 특상 20편과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한다.

특상 작품 중 17편은 전문가 초청 특강과 컨설팅을 거쳐 오는 10월6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한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올해로 70회를 맞은 충북과학전람회는 탐구 중심 과학 교육의 토대를 다지는 실력다짐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충북형 노벨과학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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