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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구성원 만족도 조사

분야별 연 4회 실시 결과 대학운영에 반영

  • 웹출고시간2024.06.12 15:07:13
  • 최종수정2024.06.12 15:07:13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대학 구성원의 다양한 관점과 요구를 파악해 향후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한 대학 만족도 조사를 연말까지 4회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목표로 진행하는 만족도 1차 조사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기존 조사방법을 개선해 문자와 QR코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학생활동 지원, 시설 운영, 홍보 등 서비스 분야다.

만족도 조사 결과와 요구사항은 학교 누리집, 공식 SNS 등을 통해 전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대학 정책 수립과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학생 만족도 모니터링단'을 신규 운영할 예정이다.

81개 학과별 대표 학생으로 구성해 정책 등에 대한 정성적 요구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모니터링한다.

고창섭 총장은 "대학 본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관한 중간 점검"이라며 "지속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대학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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