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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홍두깨칼국수 칠금점, 연수동에 에어컨 기탁

  • 웹출고시간2024.06.12 16:20:44
  • 최종수정2024.06.12 16:20:44

충주 홍두깨칼국수 칠금점 황은채(왼쪽) 대표가 연수동에 에어컨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홍두깨칼국수 칠금점은 11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벽걸이 에어컨 1대를 기탁했다.

기탁된 에어컨은 지난해 열사병으로 쓰러진 장애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칠금점 황은채 대표는 "올여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을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황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더위로 힘든 저소득가구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황 대표는 2021년부터 3년간 매월 취약계층 10가구에 보쌈칼국수 세트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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