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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 3개 시·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한자리에 모여

제천·단양·충주 농업경영인 제천 송학면에서 단합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13 14:44:29
  • 최종수정2024.06.13 14:44:29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농업 발전 교류 한마당 행사에 참기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충북 북부지역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3개 시·군(제천시, 충주시, 단양군)의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한마당 행사가 지난 12일 제천시 송학면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3개 시·군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및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정보 교류와 단합을 위한 족구경기를 가졌다.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단합대회는 2008년을 시작으로 3개 시·군에서 윤번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3개 시·군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제천시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김성영 회장은 "충북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는 농업경영인들의 영농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이번 단합대회로 재충전하고 회원 간 화합과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와 농자재 가격 상승, 농업 인구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의 뿌리이며 미래와 식량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들이 이번 단합대회를 맞아 지식정보 교류 및 뜻깊은 단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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