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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중앙시장 AI기술 적용 화재대피안내 시스템 구축

기존 경보설비 한계 극복한 최첨단 시스템, 전통시장 전국 최초 적용

  • 웹출고시간2024.06.13 14:39:53
  • 최종수정2024.06.13 14:39:53

제천소방서가 전국 최초로 AI 화재 대피 안내 시스템을 구축한 제천 중앙시장에서 화재 대피를 시연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화재 예방 강화지구로 지정된 제천 중앙시장에 AI 화재 대피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사시 이용자들의 원활한 대피를 위해 설치된 AI 화재 대피 안내 시스템은 지난해 12월 제천소방서와 (주)코너스·중앙시장 간 업무협약을 거쳐 추진됐다.

AI비전센서를 통해 화재상황을 감지한 후 관제 PC를 통해 이용 가능한 피난 경로를 즉시 산출해 유도등과 노면 표시등을 이용, 시설 내 이용자들에게 피난 경로를 안내하는 AI 화재 대피 안내 시스템은 전통시장으로서는 중앙시장이 전국 최초다.

류지노 서장은 "기존의 경보설비에 한계를 극복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불특정 다수는 물론 상가 주민들의 안전을 보다 명확히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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