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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 개최

지역사회에 활력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4.06.13 14:40:55
  • 최종수정2024.06.13 14:40:55

단양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마련한 '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 참석자들이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난 12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공동으로 '지방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지방소멸 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2개의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으로 이뤄졌다.

발표는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 지역 대응센터장의 '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단양군 생활인구 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과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국제마케팅지원실장의 '3개 키워드로 보는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경북대학교 하혜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자유토론에서는 △김상기 한국지방재정연구원 재정투자평가부장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문소연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전략팀장 △박경열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윤소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최용환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포럼에서는 단양군 특성에 맞는 생활 인구와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단양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 공직자가 다 함께 고민하고 그려나가는 자리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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