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 KBS강태원복지재단 '여름쿨쿨' 선정

저소득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 여름 이불 후원

  • 웹출고시간2024.06.13 13:43:10
  • 최종수정2024.06.13 13:43:10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저소득 노인 가정에 전달한 여름 이불 세트.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진행하는 2024년 저소득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 '여름쿨쿨'에 선정돼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저소득 노인 9가정에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여름 이불을 교체해 기후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저소득 노인에게 혹서기를 대비하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여름 이불 세트를 받아 든 한 어르신은 "이불 교체 비용이 부담돼 오래된 이불 한 채만 사용하고 있어 빨기도 어려웠다"며 "여름 이불 세트를 지원해 줘 가볍고 시원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게 됐고 색상도 너무 예쁘다"며 환하게 웃으며 감사를 표했다.

고은락 관장은 "무더위로 힘드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여름 이불 세트를 지원해 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