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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3 15:34:13
  • 최종수정2024.06.13 15:34:13

충주 남산유치원 원아들이 다문화 언어 체험의 날에 참여하고 있다.

ⓒ 남산유치원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13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다문화 언어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인과 외국인 강사를 초빙해 인형극, 게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아들의 다문화 언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또 찬트와 영어 노래를 배우며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 유아는 "외국인 선생님을 실제로 보니 반갑고 신기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영어 노래를 배워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녀 원장은 "앞으로 학기별 2회씩 다문화 언어 체험을 운영해 유아들이 다양한 나라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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