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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충북대 통합 화학적 결합안 교원 62% 선호

  • 웹출고시간2024.06.13 18:09:22
  • 최종수정2024.06.13 18:09:2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13일 충북대와의 대학 통합을 위한 유사중복학과 통합 및 캠퍼스 재배치안에 대한 교원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5개 유사중복학과를 화학적으로 통합하는 1안에 교원의 62.2%가 찬성했다.

이 안은 양교가 공동으로 실시한 용역에서 도출된 14개 중복학과와 11개 유사학과를 캠퍼스 특성화 계획에 따라 통합하거나 이동시키는 내용이다.

교통대는 이 결과를 토대로 충북대와 본격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교육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유사중복학과는 한 캠퍼스에만 존치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윤승조 총장은 "구성원 의견을 기반으로 통합을 추진하겠다"며 "화학적 통합을 통해 균형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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