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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체육회, '제23회 충주사과마라톤대회' 참가 마감

10월 5일 개최, 3천명 마라톤 동호인 참가

  • 웹출고시간2024.06.16 12:34:09
  • 최종수정2024.06.16 12:34:09

충주시체육회가 오는 10월 5일 제23회 충주사과마라톤대회를 연다.(사진은 지난해 마라톤 출발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체육회는 오는 10월 5일 '제23회 충주사과마라톤대회'를 처음으로 직접 주최, 주관하는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3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해 1개월 만에 3천명 접수 마감을 마쳤다.

16일 체육회에 따르면 마라톤 참가자는 충북지역을 제외하고 서울, 경기 수도권을 비롯해 충남, 대전, 강원, 경상도, 전라도까지 다양한 지역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를 신청했다. 충주지역 동호인의 참가는 25%정도다.

나머지는 75%는 타 지역 동호인이 충주시를 찾게 된다.

참가자 남녀 비율은 남성 62%, 여성 38%다.

코스별로는 하프 30%, 10㎞ 45%, 5㎞ 25%다.

또 참가자가 선호하는 10㎞, 하프 75%로 마라톤의 붐이 이어지고 있다.

체육회는 10월 5일 대회를 앞두고 충주시청,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충주시육상연맹, 충주중앙탑마라톤클럽 등 관계기관 및 봉사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와 준비를 통해 마라톤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진용섭 회장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충주시를 널리 알리는 명실상부한 마라톤대회를 만드는 기틀이 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마라톤대회에 참가 신청해 주신 마라톤을 사랑하는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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