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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 개최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300여 명 참석
최민호 시장 선열들의 유산 받들어 새로운 미래 창조할 것"

  • 웹출고시간2024.08.15 14:08:21
  • 최종수정2024.08.15 14:08:21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주요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보람동 시민연주단 꿈엔들 오카리나팀의 팬플루트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국민의례, 엄대현 광복회 세종시지부장 기념사, 최민호 시장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박채규 님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경축사에서 "대한황실의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 포럼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독립운동의 그림자를 찾아 숭고한 희생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한다"며 "충분한 검증으로 모두가 믿고 익히고 기억할 수 있는 사실을 발굴해 내 독립운동사에 빛나는 한 페이지를 채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진실을 잊지 않되, 현재에도 실현하며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위대한 공동체를 위한 헌신, 연대, 협력 정신을 받들어 시민들과 함께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축식이 끝난 후에는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에서 '살짜기 옵서예', '청산에 살리라' 공연으로 광복절을 기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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