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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 개최

제천 예술의전당서 만나는 '현대 서예 작품', 9월 3일까지 전시

  • 웹출고시간2024.08.19 14:11:19
  • 최종수정2024.08.19 14:11:19

제천문화재단 '2024 올해의 작가전 1차 기획전시' 안길상 작가의 현대 서예 작품 전시 포스터.

ⓒ 제천문화재단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20일 '2024 올해의 작가전 1차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4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길상(현대 서예), 김민정(한국채색화·민화, 활동명 류민정) 작가를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

전시 작품 주제는 '자유와 열정'으로 이번 1차 기획전에 이어 김민정 작가의 2차 기획전은 오는 9월 중 예정됐다.

이번 1차 기획전은 제천문화재단 공모를 통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안길상 작가의 현대 서예 작품 15여점이 전시된다.

전시 장소는 최근 문을 연 제천 예술의전당 1층 전시 공간으로 작품 전시는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20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계속된다.

기획전 전시행사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예술의전당 1층에서 진행되며 안 작가의 작품 설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으로 양성한 도슨트들이 활동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시각예술 분야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올해의 작가전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 및 현장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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