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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폭염 속 자동차 화재 주의 당부

차량 화재 기계적 요인이 가장 많아

  • 웹출고시간2024.08.20 15:34:41
  • 최종수정2024.08.20 15:34:41

폭염 속 자동차 화재 예방 안내문.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량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내연기관(경유,휘발유) 차량 화재 건수는 총 1만 933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요인으론 기계적 요인이 3천630건(33.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적 요인 2천231건(20.4%), 부주의 1천965건(17.9%)으로 뒤를 이었다.

화재 장소는 일반도로 5천266건(48.1%), 고속도로 2천161건(19.7%), 주차장 2천24건(18.5%) 순이었고 , 터널 내 화재도 64건 있었다.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장거리 운행 전 냉각수 및 엔진오일 점검 △고속도로 운행 시 2시간마다 10분씩 휴식하며 운행 △에어컨 점검 및 사용시간 조절 △차량 내부 인화물질(라이터, 스프레이,손 소독제 등) 적재 금지 등이 있다.

임병수 서장은 "장거리 운전에 앞서 여름철 차량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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