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이범석 청주시장, SK하이닉스 M15X 건설현장 점검

  • 웹출고시간2024.06.10 15:52:43
  • 최종수정2024.06.10 15:52:43

김영환(오른쪽 네 번째) 충북지사와 이범석(여섯 번째) 청주시장은 10일 SK하이닉스 M15X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 충북도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SK하이닉스㈜ M15X 건설현장을 찾아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현황과 생산공장 건설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SK하이닉스 측으로부터 건설 진행에 대해 청취한 뒤 대규모 공사에 따른 적기 준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10월 신규 반도체 공장인 M15X 건설공사에 착수 직후 반도체 경기 부진으로 중단했다. 최근 AI용 반도체 HBM의 수요급증에 따라 지난달 공사를 재개했다.

HBM은 D램을 아파트처럼 수직으로 쌓는 방법으로 처리 속도를 높여 일반 메모리 반도체보다 비싸고 성능이 좋다.

SK하이닉스는 HBM 세계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고 있다. M15X 신설을 통해 AI 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시장 1위 자리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M15X의 준공 목표는 2025년 11월이다.

김 지사는 "많은 인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건설 현장인 만큼 사소한 것부터 위험 요인이 없는지 사전 점검을 충실히 해야 한다"며 "SK하이닉스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