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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0 17:10:11
  • 최종수정2024.06.10 17:10:11

10일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스포츠 인권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취업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인권침해 예방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10일 청주시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스포츠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장애인 취업선수, 실업팀, 종목별 지도자, 충북과 1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스포츠인권 △스포츠성폭력예방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청주시문화체육회관 대강당(10~14일)과 충주종합운동장 내 회의실(24, 27일)로 나눠 열린다.

첫 날인 10일은 축구, 배드민턴, 볼링 등 장애인 취업선수들과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선수단의 성폭력 예방, 훈련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소 사전 예방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태수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스포츠인권 교육을 통해 장애인 체육에서 인권침해 등으로 사회적 물의가 일어나지 않도록 선수단과 임직원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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