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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1 15:56:28
  • 최종수정2024.06.11 15:56:28

청주시 서원구가 진행한 민방위 대원 집합교육에서 대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는 11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대원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 민방위 기본소양 △ 화생방 △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 응급처치 등을 체험·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서원구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은 4월 15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 일정은 서원구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대상자로 사이버 교육은 6월 30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교육 홈페이지(www.cmes.or.kr)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응오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최근 대남 오물 풍선 등 불안한 안보 상황에서 민방위 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통해 민방위 및 재난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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