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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3주년 기념식 가져

1~14기 수료생들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24.06.12 14:06:15
  • 최종수정2024.06.12 14:06:15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대학총동문회 3주년 기념식 및 연합워크숍에서 박종철 센터장이 기를 흔들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제천시 금성면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대학총동문회 3주년 기념식 및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태양, 희망의 햇살이 쏟아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나눔의 뜨거운 열정을 가진 자원봉사대학 동문이 모여 기수 간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 회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사)한국교육협회 박인옥 원장의 '웃음으로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 충전을 위한 기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센터에 따르면 자원봉사대학 총동문회는 2021년도에 창립해 현재까지 자원봉사대학 수료생 총 679명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은 제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기란 총동문회장은 "자원봉사대학 연합워크숍을 통해 총동문회가 더욱 화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향상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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