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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도와 아이들·슈팅챌린지… 충북청주FC 홈경기 행사 다채

오는 16일 천안전… 홈팬 사랑에 보답
공연·헌혈자 시상·페이스페인팅 등

  • 웹출고시간2024.06.12 17:09:31
  • 최종수정2024.06.12 17:09:31

오는 16일 열리는 충북청주FC 대 천안시티FC 경기 포스터.

ⓒ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오는 16일 천안전 승리를 기원하며 다채로운 행사로 관중들을 맞이한다.

충북청주FC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7라운드를 치른다. 천안시티FC와 통산 전적 4경기 2승 2무를 보여주고 있는 충북청주FC는 안방에서 치러지는 이번 경기에서도 축배를 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충북청주FC가 보여주는 경기력에 홈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충북청주FC의 홈 평균 관중 기록은 3천976명으로 K리그2 4위에 올라 있다. 이는 K리그2 충청권 구단 중 독보적인 1위다.

구단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천안전 날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청주문화원의 후원으로 서일도와 아이들의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2021년 JTBC '풍류대장', 2023년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한 서일도와 아이들은 개성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국악트로트그룹이다.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5시 사전 공연과 경기 중간 하프타임 공연까지 총 2회 공연하며 경기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또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충북혈액원과도 손을 잡았다. 충북청주FC는 자발적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이번 천안전을 헌혈자의 날로 지정했고, 다회 헌혈자 시축과 헌혈자 시상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헌혈의 중요성을 알린다.

장외에서도 관중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블루스토어 옆 장외 행사 구역에서는 RCY 단원이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해 추억을 남길 기회를 제공한다. 축구공을 차 골을 넣고 경품을 받아 가는 충북소주의 에어 슈팅 챌린지도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천안전은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관람객 입장이 가능하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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