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소은 작가, '글로벌 NFT 마켓' 아트피안서 작품 첫선

  • 웹출고시간2024.06.12 17:06:45
  • 최종수정2024.06.12 17:06:45

(왼쪽부터) 박승교 대표, 박소은 작가, 이시현 그라비테라 대표가 지난 11일 KSP본사에서 아트피안 영입조인식을 갖고 있다.

ⓒ KSP
[충북일보] '주목받는 젊은 작가' 박소은 화가의 작품을 글로벌 NFT 마켓 아트피안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기반 문화플랫폼 등 다양한 솔루션을 내세우는 기업 KSP(대표 박승교)는 운영 중인 아트피안 플랫폼에 박 작가의 작품을 직접 NFT로 발행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조인식에는 플랫폼 개발, 투자, 액셀레이팅 등과 마케팅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그라비테라(Gravitera)'의 이시현 대표도 참석했다.

국민대학교 미술학부에 재학 중인 박 작가는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회화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평론가상을 받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의 모든 작품에는 서정적이고 깊은 이야기가 함축돼 있으면서도, 작품을 보는 이들이 해석하고 공감할 수 있는 주관적인 감각과 창의적 이미지들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박 작가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홍보 영상 모델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대상 전시 연계 창작 클래스 '내가 만든, 내가 기억할'를 통해 재능기부도 했었다.

아트피안에는 박 작가의 작품 3점이 NFT로 발행, 전 세계의 아트 팬들에게 선보여질 계획이다.

NFT는 세계 각국에서 뛰어난 작가들을 위주로 매우 활동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현대미술이나 회화, 디지털아트 등이 주축을 이루고 수십만명에 달하는 유저들과 거래들을 키워나가고 있는 시장이다. NFT가 증명하는 소유권 혹은 지분은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저장된다는 면에서 소장가치가 뛰어난 작품들은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 작가의 작품과 작품 해설은 NFT의 메타데이터로 변환돼 블록체인에 발행된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아트피안의 구독자들은 물론 전 세계 NFT 아트 팬들은 국가와 상관없이 그의 작품을 언제든지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KSP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의 문화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디지털 문화와 NFT 쪽에 큰 관심을 두고 국내외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왕성한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11일 정식 민팅된 박 작가의 NFT는 이달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