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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

  • 웹출고시간2024.06.13 13:34:15
  • 최종수정2024.06.13 13:34:15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군 여성회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김치 담그기’행사를 펼쳤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는 13일 군 여성회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김치 담그기'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뽑힌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라는 특별 나눔 활동으로 펼쳤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잼과 조림, 김치 등을 만드는 행사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차상위 계층,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 소외계층 등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더 많이 마련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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