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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협, 지역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부녀회, 농가주부·고향주부모임 동참

  • 웹출고시간2024.06.13 16:22:21
  • 최종수정2024.06.13 16:22:21

이화준(앞줄 가운데) 조합장과 청주농협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유관단체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지난 12일 유관단체 회원들과 일손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청주시 용암동 포도 과수농가 14곳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농협 임직원과 대의원,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수곡동 자치위원회 회원 등 140여 명이 동참해 포도 봉지씌우기와 포도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생각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청주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여성단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이화준 조합장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14개 농가에 도움을 주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협력해 농가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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