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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참여위원회,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봉사 리더십 실천

직업재활센터 살림터 찾아 캐모마일 수확에 일손 보태

  • 웹출고시간2024.06.16 13:32:32
  • 최종수정2024.06.16 13:32:32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오전 살림터 유기농 허브농장에서 '제천학생참여위원회 6월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살림터는 사회복지법인 직업재활센터로써 장애인 근로자들이 친환경 허브를 재배하는 곳이다.

제천학생참여위원회 6월 행사는 제천의 청소년 리더들에게 참여와 소통의 봉사 리더십 함양과 캐모마일 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봉사의 의미를 체득하게 하는 지역 연계 봉사활동의 하나다.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학생참여위원회 학생 위원들이 청소년 리더로서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봉사 리더십을 실천하고 교내 학생자치회에서도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기대한다"며 "이번 지역 연계 봉사활동으로 봉사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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