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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연기예술학과, 부산국제연극제 10분 연극제 '금상' 수상

전국 쟁쟁한 대학과 경연 펼쳐, 3개월간의 노력 큰 성과

  • 웹출고시간2024.06.16 13:32:52
  • 최종수정2024.06.16 13:32:52

제천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2학년 학생들이 부산국제연극제 10분 연극제에서 공연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가 최근 부산 광안리에서 개최된 부산국제연극제 10분 연극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연기예술학과 2학년 학생들은 10분 연극제 전공부 부문에서 중앙대, 성균관대, 서울예술대, 인하대 등 쟁쟁한 대학과의 경연에서 지난 3월부터 준비한 연극을 멋지게 펼쳐 3개월간의 열정을 쏟아 끝내 그 결실을 이뤄냈다.

사실, 결실을 이뤄내기까지의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지난 3월 처음 모여 연극에 관해 이야기하고 경연을 준비했지만 학교 수업과 각종 활동을 겸하며 경연을 준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기에 작은 다툼들과 시련들이 존재해 때론 그만 멈추고 싶을 때도 있었으나 함께였기에,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기에 끝내 이겨냈다.

연기예술학과 관계자는 "한 송이의 꽃이 피기까지 고뇌와 인고의 시간이 있어야 하기에 우리는 참았고, 버텼고, 성장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비로소 꽃을 피워내 만개의 시절을 일궈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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