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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16 13:31:46
  • 최종수정2024.06.16 13:31:46

충주 오알농장 오세영(왼쪽) 대표가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오알농장이 1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살미면에 소재한 오알농장은 계란 도소매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소외계층과 충주시 푸드마켓,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적극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나서겠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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