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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충주시지회, 6.25전쟁음식 재현행사 개최

전쟁 참상 되새기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일깨워

  • 웹출고시간2024.06.16 13:08:38
  • 최종수정2024.06.16 13:08:38

충주시민들이 6.25전쟁음식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14일 연수동 일대에서 '6.25전쟁음식 재현 및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쟁 당시 주식이었던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쑥버무리, 밀개떡 등이 그대로 재현돼 시민들이 직접 시식했다.

아울러 전쟁 사진과 당시 사용된 무기도 전시됐다.

전쟁을 경험한 세대의 기억을 되새기고, 젊은 세대에게 빈곤한 상황을 간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전쟁의 참상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 시민은 "전쟁 당시 음식과 사진을 접해보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석 지회장은 "젊은 세대가 6.25 참상을 되새기고 호국보훈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지회는 매년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 가요제, 위령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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