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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세버스·학원차량 안전 점검

17~24일 지역 업체 9곳 대상
차고지 관리·안전운전 법규 준수사항 등

  • 웹출고시간2024.06.16 13:36:07
  • 최종수정2024.06.16 13:36:07
[충북일보] 세종시는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7일간 세종보 주차장 등에서 전세버스와 학원차량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여름 휴가철과 학원 수업일 증가로 전세버스와 학원 통학차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키로 했다.

이번 점검대상은 업체 9곳의 전세버스와 학원차량 113대다.

주요점검 내용은 △속도제한장치 설치와 작동 여부 △안전띠 설치·작동상태 △타이어 상태 △영상기록장치 설치·작동 여부 △운행기록계(DTG) 설치·작동 여부 △소화기 상태 등 차량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사항들이다.

특히 지난해 점검 때 주요지적 사항이었던 등화장치 적정 여부와 차로이탈경고장치 작동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성은하 교통과장은 "이번 여름 휴가철 단체여행 수요와 학원차량 이용 학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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