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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참가국 유치 본격 시동

조직위, 주한 외국공관과 협력 미팅

  • 웹출고시간2024.06.16 13:39:41
  • 최종수정2024.06.16 13:39:41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콜롬비아 대사관 지난 14일 직원들이 서울 서대문구에서 ‘1 대 1 미팅’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회 지자체-주한 공관 1 대 1 협력 미팅'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서울 서대문구 바이엥 2 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미팅에 참여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를 설명하면서 세계 각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 미팅은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에서 주최한 행사다. 이날 국내 24개 지자체가 참여해 20개 나라 주한 공관 관계자들을 만나 지자체 사업과 행사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대사관과 1 대 1 미팅을 통해 세계 최초의'국악 엑스포'인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의 가치와 의미를 설명하면서 참여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직위에서는 이날 협력 미팅에 이어 서한문과 홍보물 발송 등을 통해 엑스포 참여국 확대와 국외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민운동장과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100만 명 관람객 유치를 목표한다.

장인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 미팅은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와 K-국악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30개국 참가와 외국인 관람객 10만 명 유치를 위해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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