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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창호수도서관, 어린이 창의문화공간 E.N.J.O.Y 시범운영

  • 웹출고시간2024.08.08 10:20:06
  • 최종수정2024.08.08 10:20:06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시범운영하는 어린이 전용 창의문화공간 'E.N.J.O.Y ' 전경.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충북일보]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오는 28일까지 어린이 전용 창의문화공간 'E.N.J.O.Y '를 시범운영한다.

어린이 창의공간 'E.NJ.O.Y'는 'Enjoyable Not a Joke, Only Young'의 약자로, '오직 어린이만을 위한 진지한 놀이터'란 뜻이다.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재료와 도구로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며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창의공간이다.

이용 대상은 8~12세(초등 1~5학년)로 1일 2회(오후 2시와 4시) 1시간 50분씩 이용 가능하다. 선착순 입장 또는 현장예약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전용 공간의 취지를 살리고자 보호자의 출입은 제한된다.

1명 당 하루에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공간을 이용할 아동이 직접 현장예약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시간별 이용정원은 20명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서 보완해 9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E.N.J.O.Y가 쉼과 놀이가 있는 어린이 전용 창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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