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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직동, 휴가철 맞아 대대적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24.08.08 14:11:00
  • 최종수정2024.08.08 14:11:00

호암직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호암직동분회 관계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은 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암직동 직원들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호암직동분회, 작목반 단체, 걷기동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호암직동 주요 대로변과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와 장마로 인해 쌓인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 걷기동호회와 직능단체 회원들은 '워킹데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걷기 활동과 '줍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을 병행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호암직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와 '줍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건강한 호암직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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