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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을무'도 농작물재해보험 '가능해진다'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 전국 8개 지역 대상
1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보험가입 가능

  • 웹출고시간2024.08.11 14:37:24
  • 최종수정2024.08.11 14:37:24

이남희(앞줄 왼쪽 세 번째) 총국장이 농작물재해보험 신상품 설명회를 마치고 충주지역 농축협 임직원들과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에 '가을무'가 신설돼 충북 충주 농가들의 가입이 가능해졌다.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총국장 이남희)은 지난 9일 충주농협에서 충주지역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따.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올해부터 '가을무' 품목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대상에 신설되면서 재배면적이 넓은 전국 8개 지역(△충북 충주 △전북 고창 △전남 영암·무안·나주 △경북 예천 △충남 당진 △강원 홍천)이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보장되는 재해는 자연재해·조수해·화재이며 8월 1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가까운 농축협에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이남희 총국장은 "갈수록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관심을 갖고 큰 피해를 대비해 안정적인 영농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이날 상품설명회에서 우리쌀로 만든 우수한 품질의 가공식품인 쌀과자와 쌀도너츠를 소개하고 나눠주며 충북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힘을 보탰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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