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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푸드바이오산업 비즈니스데이 개최

공보 선정기업 사례 발표 등, 기업들의 뜨거운 반응 이끌어

  • 웹출고시간2024.08.15 14:18:57
  • 최종수정2024.08.15 14:18:57

단양군이 군 특화 작물을 활용한 푸드바이오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비즈니스데이 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군 특화 작물을 활용한 푸드바이오 기업지원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지난 13일 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과 공모사업 수행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푸드바이오산업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12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프로그램별로 연간 최대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비즈니스데이에서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혜택, 향후 추진 방향을 소개했으며 상호 협력을 위한 장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공모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기업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제품이 한층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양군과 충북테크노파크의 세심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푸드바이오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업들은 외부 전문가에게 사업 규정과 집행 관련 교육을 받으며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 Q&A 시간을 마련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원 프로그램별 네트워킹 시간에는 마케팅 및 판로개척, 식품인증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코칭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제품 고급화 지원 △브랜드 디자인 개발 △그로스 해킹 △홍보 마케팅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관내 푸드바이오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바이오산업 기언 지원은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기금연계형)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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